Shorts

In this section, all of my thoughts will be presented in Korean. As I believe that the diaristic practice can collect whatever languages, forms, and shapes diarists produced, this section is not intended to be translated now or near future.


  • 새필터 실험
  • 역시 미학자 미를 논한다
  • 나 진짜 가끔 글읽다가 “이거 일부러 이렇게 웃기게 쓴거지?” 싶을 때가 있다. 심각한 이야기 하다가 가끔이러는거 웃김…"하지만 나르키소스가 그리스 사회에서 사랑받았던 이유가 그가 특정한 신체, 혹은 라캉의 말을 빌리자면, 독특한 “나”를 가졌기 때문일까요?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는 아름다웠기 때문에 호감을 얻었습니다.” (Grojs, 2023, 4)
  • 블랑쇼가 일기에 대해 쓴 문장 중에 이거 너무 웃김“일기는 자신을 관찰할 수 있고 자신을 알아야 한다는 이상한 신념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는 글을 쓰지 않았습니다.”
  • 오피스 엄청 좋아했었는데
  • I have plans todayOpen the pdf file to read, command+TAB at page 1 or 2 to scroll Mastodon, and forget what I’ve been reading.
  • 이런거 보면 사람 사는게 대략 비슷하그나 싶기도
  • 여행 전 카메라에 쓸려고 필터를 새로샀는데
  • 택배 하시는 분이 내가 시간이 안맞을 것같아서 콜렉트포인트로 배달해달라고 하면 집으로 오시고 집으로 해달라고 설정하면 콜렉트포인트에 가져다놓으신다. 뭘까
  • 이름은 한글자 한글자 띄어쓰기로. 내 이름은 한글자 한글자 소중하니까요
  • 저도 이름을 대쉬 붙이기 싫어서 그냥 띄어쓰기로 했더니, 미들네임으로 쓰다가 생략하고 성이랑 이름 두번째 글자만 쓰다가 순서 바꿔쓰다가 별별별 일을 다 하시더라
  • 이름이란건 정말 이상한 힘이 있는 것 같아. 그 사람을 알게되었다는 기분이 들게하거든
  • 왜 난 글을쓰다 자연스럽게 잡생각으로 향하지
  • 코오히이
  • 저녁을 크로와상만 먹엌ㅅ더니 배가고프 나는 굽는다 야밤 소세지
  • 와아 오늘 아므것도 안했다아아